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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 버섯 농사 짓는 흰개미로부터 인체 병원균 잡다
작성자 웹마스터 번호 34942
등록일 2017.03.13 08:31:40 조회 499

 


버섯 농사 짓는 흰개미로부터 인체 병원균 잡다


성균관대 김기현 교수팀 흰개미에서 항균성 신규 천연물질 발견


미국 화학 학회 발간 Organic Letters 3월호 수록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의 김기현 교수는 미국 하버드 의과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흰개미에서 분리해낸 공생 미생물로부터 항균 효능 가능성이 있는 신규 천연물질 2종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 학회가 발간하는 화학저널 (IF 6.732, JGR 분야 상위 6.8%) 3월호에 발표 되었다.


 


김 교수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서식하고 독특한 생활사를 가진 버섯 농사 짓는 흰개미 Macrotermes natalensis로부터 공생 미생물 Amycolatopsis sp. M39을 분리해냈다. 연구팀은 이 미생물에서 항균 활성 추적법을 이용한 대사체 분석을 통하여, 신규 polyketide macrolactam계열 천연물질 4종을 발견하여 복잡한 3차원 구조를 밝혔고, 그들을 흰개미의 이름을 따서 macrotermycins A,D라고 발표했다. 그 신규 화합물 중에 macrotermycin A C는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을 포함한 각종 인체 병원균에 뛰어난 항균 활성을 보였으며, 버섯 농사 짓는 흰개미의 생활사에서도 필수적인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신규 천연물질의 3차원 구조 분석에는 NMR 분광학적 분석 및 고정밀도 양자 화학적 NMR 계산 프로그램이 이용되었고, 미생물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신규 천연물질을 만드는 생합성 유전자군 (biosynthetic gene cluster)도 밝혀냈다.


 


곤충 유래 공생 박테리아와 그들의 이차대사산물은 새로운 신규 화합물의 원천으로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우수하여, 최근 약학계에서 주목 받는 대상 중 하나다. 이들은 곤충과의 독특한 생활사에서 오랜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흥미로운 대사물질을 생산하기 때문에, 약리학적 활성의 응용뿐 아니라 이미 알려진 천연물의 재발견 최소화 및 신규 천연물질의 효율적인 분리가 가능한 잠재력이 우수한 천연 자원이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김기현 교수는“본 연구를 통하여,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선도화합물을 발견 할 수 있는 천연물 자원의 영역이 곤충 유래 박테리아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성과에 대한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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