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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영학과 김영한 교수, CEO의 미디어 노출과 연봉의 상관관계 밝혀
작성자 전략기획홍보팀 번호 35653
등록일 2017.06.19 17:10:30 조회 2076

성균관대 김영한 교수팀이 발표한 ‘CEO의 미디어노출과 연봉의 상관관계인 CNBC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이 월스트리트저널에 소개되었다.


 


싱가폴 난양경영대 강진구 교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국 최대 경제전문 방송인 CBNC에 나온 6,567개의 CEO 인터뷰와 104,129개의 CEO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한 결과 CEO의 언론매체의 출연이 다음 연도 연봉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논문에 따르면 CNBC인터뷰에 출연하는 CEO들은 다음 해에 평균적으로 연봉이 21만 달러 인상 되었으며, 또한 기업 규모 하위 4분위에 있는 CEO의 연봉 인상규모가 상위 1분위에있는 CEO보다 13만 달러 더 인산된 것으로 나타나 CNBC효과는 잘 알려져 있는 대기업보다  중견기업에서 더 많은 미디어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 링크


http://pubsonline.informs.org/doi/full/10.1287/orsc.2017.1128


https://www.wsj.com/articles/are-you-a-ceo-who-wants-a-raise-try-going-on-tv-1497635260?mg=prod/accounts-wsj


 


[본문 발췌내용]


 


당신이 상장회사의 최고 경영자이고 연봉 인상을 원한다면 어떻게해야합니까?


(a) 계속 숨쉬기를 한다.          (b) CNBC에 출연한다.


 


첫 번째 해답은 아마도 효과가 있겠지만, 언론의 관심을 끄는 것이 더 효과적 일 겁니다. 특히 회사가 작지만, 주식이 잘나간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서 박사를 받고 (와튼, 미네소타) 아시아의 주요 경영대학에서 일하고 있는 교수들이 미국 CEO의 연봉과 언론 출현에 관해 진행한 최신 연구결과입니다.


 


싱가폴 난양경영대 강진구 교수와 한국 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영한 교수는 1997 년부터 2009 년까지 2,666 개의 미국 상장기업에서 4,452 명의 CEO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여기엔CEO관련 신문기사104,129개와 CNBC라는 미국 최대의 경제전문 TV방송에 나온6,567 개의 CEO 인터뷰가 빅데이터로 쓰였습니다. 이 교수들은 주요 언론매체에서 CEO의 출연은 회사 실적 및 기타 여러가지 경제적 요인을 통제 한 후에도 그 다음 연도의 연봉과 긍정적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강교수와 김교수의 가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EO의 미디어 출현이 더 높은 임금으로 이어질 것이다. (2) 언론의 주목을받는 회계년도동안 회사의 주식이 상승하면 그 연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3) 중견업의 CEO는 대기업의 CEO보다 더 많은 미디어 효과를 얻을 것이다. (4) 미디어의 연봉효과는 창립자 CEO 나 지분을 많이 가진 CEO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연구진이 발표 한 증거는 이 모든 가설들이 뒷받침했습니다. 왜냐구요? 이 저자들은 경영자의 재능을 차지하기 위한 회사들의 경쟁과 경영자 자신들의 노동시장에서의 존재감(visibility=가시성?)를 지적합니다. 특히, CNBC에 가면 CEO의 프로필이 올라가고 그 효과는 지금껏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CEO들에게 가장 큽니다. 예를 들면, Mary Barra는 GM (General Motors)의 CEO로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TV 에 한번 더 나간다고 해서 그리 더 많은 명성을 추가적으로 얻지는 못하겠죠. 그러나 중견기업 대표는 주요 TV 출연을 통해서 헤드 헌터 및 경쟁 업체의 레이더에 잡히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때문에 노동시장에서 자신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고, 연봉 협상력이 자연히 올라가며, 결국 현재의 고용주로부터 더 많은 보상을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연구자들은 CEO가 인쇄 매체 나 CNBC에 노출 된 후 같은 해 또는 다음 해에 자발적으로 다른 회사로 스카웃 되어 떠났던 CEO 187 명도 추가적으로 조사했는데 비슷한 (더 강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CNBC효과가 얼마나 크냐구요? CNBC인터뷰에 출연하는 CEO들은 다음 해에 평균적으로 21만 달러의 연봉인상효과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위수 연봉이 234만 달러이므로 9% 정도 인상 효과). 대기업 CEO가 보통 더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기업 규모 하위 4 분위에있는 CEO의 효과는 상위 1 분위에있는 CEO보다 13만 달러 더 컸습니다. 인쇄물 신문매체의 영향은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1 년 평균 인쇄물 수보다 1 % 더 많은 인쇄물 커버리지를 얻은 CEO는 내년에 0.028 %의 연봉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교수들은 CEO들이 자발적으로 CNBC에 문을 두드리고, 어떤 사람들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방송에 나서는 성향(나르시시즘)이 있는 것도 감안했습니다. 또한 CNBC가 성과 좋은CEO를 인터뷰하려고 드는 경향이 있음도 감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배후요소들이 이사회로 하여금 CEO의 연봉을 인상시키도록 하는 수가 있으니까요. 이 교수들은 계량경제적 기법을 써서 이러한 잠재적 요소들을 걸러낸 후, 순수한 미디어의 연봉효과를 잡아낸 겁니다. 이 연구진이 회사 실적, CEO 재직기간, 성별, 연령 및 기타 경제적 요인들을 통제했을 때에도 CEO 급여 인상에서 미디어 노출의 역할은 지속되었습니다.


CEO자신보다도 그 회사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가 연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냐고 물을만 한데요. 그래서, 강교수와 김교수는 CEO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 순전히 회사에 대한 - 뉴스 기사 113만개의 연봉효과도 평가했는데,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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