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 학부 1학년생(지도교수 양정호) 김수경, 김지선, 손현규, 대표학술지 논문 게재

- 성균관대 학부 1학년생 역대 최초로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및 최초로 국내 대표 한국자료분석학회 학술논문 실려
-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지도교수: 양정호 교육학과 학과장) 성과로 1학년 입학 때부터 선발해 진행
- 현재 학부 2학년생으로는 최초로 최상위권 SCOPUS SSCI 학술지 논문게재 준비중

교육학과 1학년 김수경, 김지선, 손현규 교육연구팀(지도교수 양정호 교육학과장)은 지난 1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자료분석학회 동계 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사회연결망분석을 활용한 코로나와 교육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분석: KCI 2020-2022 학술논문의 NodeXL 분석 및 시각화”라는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Proceedings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January 26-27, 2023, pp. 17-20)에 게재하였다. 연구팀은 현재 최상위권 SSCI 학술지에 게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지난 2022년 12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교육사회학회에서 학술대회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앞으로 어떤 성과들을 보여줄지 활약이 기대된다.

교육학과 학부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연구팀은 「성균관대 우수학부생 연구학점 강의 및 지원제도」를 활용, 2022년 3월부터 신입생 대상으로 근로장학생 선발을 통해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를 확대하였다. 그중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였고 작년 10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촉진하는 취지로 '우수학부생연구학점제' 강의 과목을 정식 개설하였으며, 연구학점으로 인정된 연구성과물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 발생 이후 교육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점을 포착하여, 국내 모든 학술지 논문에서 ‘코로나’와 ‘교육’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KCI 자료를 추출하였다. 연구팀은 사회연결망 분석방법(Social Network Analysis)으로 분석한 결과로 3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와 교육의 관련성을 살펴본 논문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가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이 상당한 것을 밝혔다.

현재 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연구팀(지도교수: 양정호 교육학과 학과장과 김수경, 김지선, 손현규, 임수현)은 국내 학술지 논문 뿐만 아니라 SCOPUS database를 이용해 국제 동향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COPUS 최상위권 SSCI 학술지에 게재를 준비 중이다.

연구팀을 지도한 양정호 교수는 앞으로 이번 우수학부생연구학점제 운영 및 우수 신입생 발굴을 통한 연구력 강화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타 학과 및 유관 부서와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