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공학부, 신입생 학부모 초청 오프라인 간담회 성황리 개최

-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

전자전기공학부는 지난 3월 11일(토), '2023학번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를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였다. 신입생 간담회는 전자전기공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학년도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6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정보통신대학 권기원 학장 및 전자전기공학부 이재형 학부장을 비롯한 학부 운영위원 교수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 교과 및 비교과 제도, 자체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장학제도, 취업 및 진학 각각 주제별로 전문 담당 교수가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보통신대학 학부모 '사임당 장학회'에서는 장학회 홍보와 신입 회원 가입을 독려하였다.

간담회 이후에는 학부모와 함께 자연과학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학생 라운지 및 스터디룸, 러닝팩토리, 반도체팹, 학과 첨단 강의실, 기초회로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학생 학습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이후에는 학부모-교수 간의 개별적 상담의 시간도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의 교육과정, 진로 사례, 시설 체험 등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형 학부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여러 행사들을 복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 멘토링, 유대 관계 증진 행사, 진로 개발 프로그램, 비교과 전문 프로그램등을 확대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