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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기업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과천으로 신사옥 이전...경쟁력 강화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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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기업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과천으로 신사옥 이전...경쟁력 강화


▲ 과천 지식정보타운 전경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의 본사 이전 및 연구개발(R&D)센터 구축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과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 동문 기업인 경동제약과 신성이엔지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류덕희 회장(화학 56)이 이끄는 경동제약의 과천 신사옥은 자유로운 사무공간을 구성해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전 직원 자율 좌석제, 개인 노트북과 사물함 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선택적 유연근무제를 일부 도입하여 자신의 업무방식과 성격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활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사내 카페테리아와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 및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사무공간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로 떠오르고 있는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했다"며 "사옥 이전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더욱 힘을 쏟아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근 회장(교육 61)이 이끄는 (주)신성이엔지 역시 20여 년을 함께한 분당 사옥을 떠나 '과천 시대'의 막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기존 분당 사옥 대비 규모가 3배 커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 5개 층에 분산되어 있던 각 사업부를 2개 층으로 통합하여 상호 간 유대관계 증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클린룸 및 2차전지 드라이룸 사업을 영위하는 클린환경(CE) 사업부문 연구실을 사옥 내 별도 공간에 마련, 첨단 설비를 확충함에 따라 기술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였다. 쾌적한 근무환경 및 편의 개선에 따라 임직원들은 연구개발 및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성장 동력을 책임지고 있는 인재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과천 신사옥에 새롭게 조성했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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