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주) 류덕희 회장, 연구/장학기금 2억 원 기부
류덕희 회장(화학56, 경동제약(주))은 지난 5월 23일(화) 「송천의학연구기금」 1억 원, 「법학전문대학원장학기금」 5천만 원, 「화학과장학기금」 5천만 원, 총 2억 원을 우리 대학에 전달하였다.
기금전달식에는 내빈으로 박재완 이사장, 유지범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 이주흥 의과대학장, 김영독 화학과 학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외빈으로 기부자 류덕희 회장을 비롯하여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유지범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 최고액 기부자이신 류덕희 회장님의 모교와 후배에 대한 소중한 사랑의 뜻을 받들어 학교 구성원 모두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부행사로 동문과 학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기부로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며 성균관대도 세계적인 대학을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완 이사장은 감사 말씀에서 “불교에서 예불할 때 범종을 치는 것은 나태함과 잡생각을 버리고 늘 깨어 있으라는 각성의 의미”라며 “류덕희 회장님의 큰사랑과 뜨거운 열정도 그와 같아서 항상 학교 발전을 위한 깨우침과 반성과 다짐을 주게 한다. 학교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동옥 총괄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류덕희 회장님의 남다른 모교사랑으로 학교 발전과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25만 동문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모교의 세계초일류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총동창회도 뜻을 같이해서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덕희 회장의 송천의학연구기금 등 모교 전체 누적기부액은 117억 9천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