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 동문회 발대식 개최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은 지난 4월 27일(토)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 Global R&E Lounge에서 ‘중국대학원 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중국대학원은 2005년 9월 개원하여 올해 개원 19년 차를 맞았고 지금까지 4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과 김용준 중국대학원장을 비롯한 중국대학원 교수진, 50여명의 동문 및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중국대학원 동문회 결성을 축하해주었다.
행사는 남지우(BLP 24기) 주간과정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유지범 총장과 김용준 중국대학원장의 축사, 동문회 경과와 회칙 소개, 초대회장 선출, 동문회장 취임사, 임원진 선임, 중국 주재 동문들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만찬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유지범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우리 중국대학원 동문들이 오늘 출범하는 중국대학원 동문회를 중심으로 담대한 도전의 가장 선두에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학교는 중국대학원이 최고의 중국전문가 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용준 원장은 “중국대학원이 일류 대학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류 교수진, 일류 학생 및 재단의 지원과 더불어 일류 동문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이처럼 훌륭한 동문회를 결성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동문회를 활성화하여 어려운 시기에 서로 자주 만나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진(W-BLP 2기) 동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중국대학원 동문회 경과와 회칙을 소개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초대 동문회장으로는 박정훈(W-BLP 4기) 동문이 최종 선출되었다.
박정훈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중국대학원의 비전과 열정을 동문회를 통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문회가 힘을 모아 대학원과 학교 발전, 그리고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대학원 동문회는 이날 행사에서 초대 임원진을 선임하였으며, 향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세부 운영방안을 수립하는 등 동문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