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man Products Inc. 림관헌 회장 ‘학술연구기금’ 기부
- 누적기부금액 약 8억원에 달해
Goldman Products Inc. 림관헌 회장(법률56)은 5월 13일(월) 유지범 총장을 방문하여 림관헌유학대학학술연구기금 5만불(약 7천만원)을 기부했다.
림관헌 회장은 이번 5만 달러 기부 외에도, 이전에 이미 총 7억 4300만원을 유학대학학술연구기금, 림관헌장학기금, 유학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 사상 및 유학 연구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림관헌 회장과 유지범 총장, 김범준 대외협력팀장, 이승준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림관헌 동문(법률56, 유학대학원14, 동양철학과 박사수료)은 5월 13일(월)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을 방문하여 '림관헌 유학대학 학술연구기금'으로 5만 달러(약 7천만원)를 기부했다. 림관헌 동문은 이번 기부로 장학금과 한국 사상 및 유학 연구 지원에 누적 8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3층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림관헌 동문, 유지범 총장, 김범준 대외협력팀장, 이승준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림관헌 동문은 법학과(옛 법률학과) 출신이지만, 한국 사상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원 류승국 박사(본교 유학대학 명예교수, 2011년 작고)의 가르침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상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유지범 총장은 림관헌 동문의 지원 덕분에 한국 사상 연구와 후학 양성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깊은 감사를 표하며 림관헌 동문에게 조선시대 성균관 대사성의 관인 '成均館印'이 날인된 '성균인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앞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3층 시습재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유학대학 '림관헌 장학금 및 학술기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림관헌 동문과 김동민 유학대학장을 비롯한 유학대학 교수들이 림관헌 장학생 2명과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으로 선발된 6명의 박사를 격려하였다.
림관헌 동문과 김동민 유학대학장은 양신이(유학.동양학과22), 박수지(유학.동양학과23)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김여정 박사, 석승징 박사, 오채원 박사, 윤덕준 박사, 정순종 박사, 하나 박사에게는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 선정 증서를 수여하고, 림관헌 동문의 저서 '自由'를 함께 전달하였다.
김동민 유학대학장은 유학대학에 대한 림관헌 동문의 지속적인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림관헌 장학생들과 박사후연구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림관헌 장학금은 그가 기부한 '림관헌장학기금'을 재원으로 2011년부터 매 학기 유학대학 학부생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명의 유학대학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유학대학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 제도는 기존 교원 위주의 학술기금 지원을 우수 신진연구인력 지원으로 확대하여 학문후속세대의 연구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2022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명이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으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학술 발표회 및 책자 제작 등을 통해 유학대학 구성원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