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우리 대학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함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청 별관(새문안로 41) 2, 3층에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5월 31일(금)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우리 대학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육성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舊 경찰박물관 건물에 ‘종로청년창업센터’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해당 공간은 종로구가 지역의 청년창업자와 성균관대학교 학생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로구청의 임시청사로 이용하고 있는 종로구청 별관(舊 경찰박물관)의 2개 층을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면서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해당 공간은 종로구청장 뿐만 아니라 구의원, 관련 공무원들이 종로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한 거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되면서 마련되었다. 종로구에서는 2개층을 제공하고, 관련 내부공사 등의 예산도 구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구축 기간 중 입주경진대회를 개최해 4: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3월 기준 총 27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센터에 입주하여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31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지범 총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곽상언 국회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 의회 의원단, 창업공간 입주기업 임직원, 주요 지원기관 대표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로 위디오(대표 류태경)와 살만(대표 서병희)이 ‘종로청년창업센터’ 의 입주소감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류태경 위디오 대표는 “종로청년창업센터의 입주를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라고 말했고 서병희 살만 대표는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의 본질적인 고충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 대학과 종로구에 감사를 전했다.
유지범 총장은 ‘종로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의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관련 언론보도
- [게시판] 성균관대·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연합뉴스, 2024.06.03.>
- [에듀플러스]성균관대-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전자신문, 2024.06.03.>
- 성균관대-서울 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한국대학신문, 2024.06.03.>
- 성균관대, 종로구청에 종로청년창업센터 문 열어 <아시아투데이, 2024.06.03.>
- 종로구, 성균관대와 종로청년창업센터 협력 운영 <한겨레, 2024.06.03.>
- 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확장 이전…올해부터 성균관대와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협력 <헤럴드경제, 2024.06.03.>
- [포토]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식 <이데일리, 2024.06.03.>
- 성균관대·종로구, ‘종로청년창업센터’ 개소 <이뉴스투데이,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