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SKARA: 초록의 파도’ 성료
학생 문화 도약과 브랜드 확립을 위한 통합 건학기념제 ‘2024 ESKARA: 초록의 파도’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건학기념제 행사는 제56대 총학생회와 킹고응원단 주최로,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개막식과 폐막식 ▲응원제 ‘1398’ ▲노천극장에서의 버스킹 공연 ▲동아리 및 아티스트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축제 드레스코드를 ‘진녹색’으로 설정하고 SNS 이벤트 진행, ESKARA 티셔츠 배부 등을 통해 성균관대만의 브랜드 컬러를 강조했다. 또한 축구, 야구, 하키 유니폼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우리 대학의 고유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민기 제56대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ESKARA의 정식 명칭을 ‘ESKARA: 초록의 파도’로 확립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양 캠퍼스가 하나로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응원제 ‘1398’의 프로그램을 2부에 집중적으로 구성했고 이를 통해 성균관대만의 응원문화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