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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Cavalcade Asia-Pacific, 한국 최초로 성균관대서 개최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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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Cavalcade Asia-Pacific, 한국 최초로 성균관대서 개최

- 12월 13일~15일, 전 세계 재무·금융경제학 석학 200여 명 참여


▲ 본교 Faculty Sponsor로 참여하는 송교직 교수(왼쪽)와 오지열 교수(오른쪽)


BK21 글로벌핀테크인재양성교육연구단(단장 송교직 교수)이 오는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과 600주년기념관에서 SFS(Society of Financial Studies) Cavalcade Asia-Pacific 국제 학회를 개최한다. 재무·금융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 학회는 연구 성과의 질과 학문적 깊이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SFS Cavalcade의 역사상 첫 사례이며 약 200명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우리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재무·금융경제학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기조연설자. (왼쪽부터)Manju Puri, Review of Financial Studies 편집장, Jun Pan, Review of Finance 편집장, Lin William Cong, Management Science 편집장


행사는 유지범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또한 기조연설에는 Manju Puri(미국 Duke대, Review of Financial Studies 편집장), Jun Pan(중국 Shanghai Jiaotong대, Review of Finance 편집장), Lin William Cong(미국 Cornell대, Management Science 편집장)를 비롯한 세계 최고 석학들이 초청되어 재무·금융 분야의 최신 연구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들은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는 주요 저널의 편집장을 겸하고 있어, 학계와 실무의 시너지를 논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에서 제출된 500여 편의 논문 중 엄선된 60편이 발표된다. 논문 발표는 재무 이론, 응용 금융, 핀테크, 행동 재무학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실무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문적 기여뿐만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 간의 협력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학회의 Faculty Sponsor를 맡은 오지열 교수는 “재무·금융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를 본교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서 본교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국제 학계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FS Cavalcade Asia-Pacific은 학문적 성과를 확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문과 실무의 연결점을 찾는 자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재무·금융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과의 교류는 학문적 도약을 넘어, 글로벌 사회와 금융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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