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민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명예의 전당 수상자 선정

▲ 사회복지학과 윤성민 교수
사회복지학과 윤성민 교수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사회정책 및 실천 대학원(School of Social Policy & Practice)의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5월 1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열리게 된다.
윤성민 교수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시립대학교 헌터컬리지에서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마음챙김인지치료학 석사학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임상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성민 교수는 뉴욕 얼라이언스 대학교 및 뉴욕대학교 등을 거처, 2024년부터 우리 대학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윤성민 교수는 지난 20년간 미국 The Child Center of NY에 근무하며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정신건강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였고, 뉴욕시장이 임명한 마약정책위원으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랜 정신건강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 한인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다룬 “Understanding Korean Americans’ Mental Health”를 동료 교수들과 출판했으며, “Social Work Practice, Research, Engagement, and Education for Koreans in the United States”를 영국 Bloomsbury 출판사를 통해 올 해 출간할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1740년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이 설립한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산하 사회정책 및 실천 대학원은 매년 뛰어난 연구, 교육, 및 실천분야 업적을 보이는 졸업생을 공개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