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기부 참여” 기부 키오스크 런칭행사

- 2017년부터 이어진 후배사랑 천원의 학식기금 기부이어져

우리 대학 발전협력단은 4월 15일(화),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기부 키오스크 설치기념 모금 행사를 시행하였다. 양 캠퍼스 학술정보관과 학생식당 총 네 곳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 학부모 등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소액기부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지범 총장이 행사에 방문한 내외빈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유지범 총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원 자과캠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계기로 소액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고, 우리 대학의 기부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지범 총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1호 기부자’로서 기부에 동참하며, 뒤이어 학교법인 주영수 상임이사와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단의 기부 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포문을 열었다.

최재붕 발전협력단장은 “천원의 학식모금은 2017년부터 이어진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소액 기부캠페인으로 4,400여명의 기부자께서 무려 72만끼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천원의 학식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하였다.

▲ 유지범 총장과 주영수 상임이사가 행사 중 키오스크로 1호, 2호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및 학교법인 참석자 뿐 아니라, 다양한 교내외 구성원을 대표하는 참석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정진우 인사캠 학생회장, 전형도 자과캠 학생회장, 교직원을 대표하여 고한서 교수협의회 의장, 강두호 노동조합위원장, 전년도에 따듯한 기부를 해주신 미화원님들을 대표하여 신옥순 미화소장, 최장기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장동익 수석, 마지막으로 학부모 대표로 정지원 돌아뜰리에 대표(국어국문93)와 따님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자리를 빛내주었고 기부에 참여하였다.

▲ 정진우 인사캠 학생회장과 전형도 자과캠 학생회장이 기부를 하고 있다.

▲ 단체사진, 작은 기부가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듭니다.

한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참여한 전원이 학생회관으로 이동하여 천원의 학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재학생들이 이용하는 현장에서 총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천원의 학식 기금 모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 성균관대학교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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