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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자정보경진대회’ 성료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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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자정보경진대회’ 성료

- 83명 차세대 인재, 양자 전문가와 2박 3일간 열띤 경연 펼쳐

- 양자컴퓨팅·통신·센싱 전 분야 아우른 국내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 양자정보경진대회 행사 단체 사진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양자정보경진대회’ 본선이 6월 29일(토)부터 7월 1일(월)까지 2박 3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양자정보경진대회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정보과학 전반에 대한 대학(원)생의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수준과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본 경진대회는 명실상부 국내 양자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 총 83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이비엠(IBM), 이온큐(IonQ)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산·학·연 소속 양자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 수상자 단체 사진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양자 오류 완화, 양자 알고리즘 개발, 양자 시뮬레이션, 양자 머신러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결과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심사는 ▲문제 해결 과정의 충실성(30점), ▲팀 구성의 균형성과 역할 분배의 적정성(20점), ▲창의성과 독창성(25점), ▲소스코드 및 결과물의 완성도와 발표력(25점) 등 정량·정성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올해는 총 8개 부문에서 우수팀이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건, ▲성균관대학교 총장상 1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상 2건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SQuAI팀(팀장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동완 학생), 성균관대 총장상은 QUICK팀(팀장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성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교수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력과 양자정보과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자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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