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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학과장 이평수 교수, 중국역사이론연구소와 푸단대학 역사학과에서 연이은 초청 강연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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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학과장 이평수 교수, 중국역사이론연구소와 푸단대학 역사학과에서 연이은 초청 강연

-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이론연구소에서는 ‘한국의 중국명청사 연구의 최근 경향’을 소개

- 푸단대학 역사학과에서는 ‘청대 비밀결사 천지회의 세계’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과 토론


본교 문과대학 사학과 학과장 이평수 교수는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역사학 프런티어 포럼’에 초청받아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 중국역사연구원(中國歷史硏究院)이 주관했다.

이 과정에서 이 교수는 9월 12일,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이론연구소(歷史理論硏究所)가 주최하는 “지기강단(知幾講壇)” 시리즈 강연의 올해 네 번째 연사로 나섰다. 강연 주제는 “한국의 중국역사 연구에 대한 회고와 전망”이었다.

강연은 주창롱(朱昌榮) 소장이 주관하고, 자오칭윈(趙慶雲) 부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다. 또한 쉬즈민(徐志民), 장더밍(張德明), 장젠빈(張建斌) 등 연구소 소속 교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학술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 명청사 연구의 주요 성과와 경향을 소개했다. 그는 “정치사, 대외관계사, 경제사, 사회문화사, 소수민족사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한국 문헌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명청시대 한중 관계 연구에서 새로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 학자들이 한국의 중국사 연구를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한국의 명문대학인 성균관대학교와의 학술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중요한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수는 9월 23일 상하이 푸단대학(復旦大學) 역사학과의 초청을 받아 “청대 비밀결사 천지회의 세계, 홍문 오조로부터 말하다”라는 주제로 저명한 ‘푸단사학논단(復旦史學論壇)’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다이하이빈(戴海斌) 푸단대학 역사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리우핑(劉平), 저우젠(周健) 등 푸단대학 역사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상하이사회과학원(上海社會科學院) 해외중국학연구소 왕젠(王健) 소장, 화동사범대학 역사학과 동자베이(董佳貝) 교수, 상하이국방대학 리레이보(李雷波) 교수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이상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청나라 전통 중국에서 탄생한 천지회에 대해 그 전설과 의식, 활동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아편전쟁 이후 근대 중국에 접어들면서 이 비밀결사가 겪은 굴절과 변형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역사에 실존하지 않은 허구 인물일지라도, 구성원들의 믿음과 신념에 따라 실존 인물로 간주되면서 역사에 큰 변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며, “천지회의 창립자인 오조가 바로 그러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다이 교수는 “한국의 중국 비밀결사 전문가인 이 교수의 강연은 중국 학자들에게도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일깨워 주었다”며, “이번 초청 강연을 계기로 푸단대학 역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가 더욱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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