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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지원 원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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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지원 원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김지원 원우는 2025년 10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 인력양성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실과 학생을 선정·격려하고, 사업의 우수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수전해 반응의 효율을 좌우하는 촉매의 성능과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김지원 원우는 이번 연구에서 알칼리 수소발생반응을 위한 루테늄 기반 촉매의 동적 거동을 규명하고, 최신 in-situ 및 operando 분석 기술을 종합해 AI 기반 촉매 설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촉매 작동 중 구조·전자·계면의 변화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하여, 정적·동적 지표를 통합해 루테늄 촉매의 성능 및 내구성 향상 전략을 구체화 하였다.


이 연구는 다양한 최신 분석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동적 설계 프레임워크를 체계적으로 제안함으로써, 기존 촉매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수전해 촉매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지원 원우의 이번 수상은 기후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의 모범 사례로, 향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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