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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제13회 성균국제솔라포럼(SISF) 2025 성료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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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제13회 성균국제솔라포럼(SISF) 2025 성료

-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의 비정형 과학'을 주제로 열려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공동원장: 박남규·유필진 교수)은 미래신재생에너지로 연구개발되고 있는 반도체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의 비정형적인 과학을 주제로 한 제 13회 성균국제솔라포럼을 10월 29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3일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내 조병두 국제홀에서 진행되었다.

Global pandemic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던 포럼이 지난 2022년 재개되어 2011년 제1회 포럼이후 올해 13회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학자 및 기술자들이 집결하여, 그해의 연구성과를 나누는 명실상부 세계적 과학기술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 18개국에서 약 30여명의 세계적 석학들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성균솔라포럼 조직위원장이자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원장인 박남규 종신석좌교수는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물로,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선구자로 꼽힌다.

그가 이끈 연구는 기존 태양전지용 소재를 대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도 폭넓게 응용 가능성이 제시되어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전 세계 주요 언론의 취재 및 인터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성균솔라포럼에서도 최신 연구 결과와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페로브스카이트 연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미래에너지 과학 기술분야 세계석학들이 모여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번 성균국제솔라포럼에는 국내 전문가뿐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가했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의 마이클 그라첼 교수(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미국 노틀담대학교의 프라샨트 까맛 교수(미국화학회 에너지레터 편집장),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안더스 하게펠트 총장(Vice-Chancellor), 이탈리아 페루자대학교의 필리포 드 앤젤리스 교수(차세대 태양전지 계산과학 및 모델링 전문가) 등 18개국에서 약 30명의 국내외 석학이 초청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의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기초과학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연구·기술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폭넓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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