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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 센터’ 출범… 지역연구 협력 본격화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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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 센터’ 출범… 지역연구 협력 본격화


▲ 지난 24일 종로학센터 현판 제막식 모습


본교는 12월 2일, '종로구-성균관대학교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12월 24일 종로구 산하 '종로학 센터'를 출범시켰다.


종로학 센터는 종로의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도시혁신과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종로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실천지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최훈석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훈석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은 개원식에서 “종로는 우리 민족의 기억과 문화, 시민의 삶이 축적된 살아 있는 교과서이자 다양한 문화와 창의가 만나는 개방의 장”이라며, “종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세계에 알리는 것이 센터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대학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정신으로 종로와 함께 성장해온 배움의 공동체로서, 앞으로도 지식 플랫폼을 통해 세계 속의 종로로 나아가는 여정에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안대회 교수(한문학과)가 초대 센터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박재우(사학), 김도일(유학), 권철(법학), 김용태(한문), 배수호(행정) 교수가 연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안 센터장은 “종로학을 통해 종로가 서울학을 넘어 한국학의 중요한 뿌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초대 센터장 안대회 교수와 연구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개원식에 이어 열린 학술 강연에서는 종로학의 의의와 연구 방향, 18~19세기 대학로 일대의 생활사, 북촌의 역사적 가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본교는 종로학 센터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아카데미, 인재양성 프로그램, 주민 교양강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법률 자문, 예술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로구와 협력하여 ‘대학-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왼쪽부터) 최훈석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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