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 거장들의 작품 속 ‘숨겨진 비화’

우리대학 박물관(관장 정연두)은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화체험행사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 특별전 관람을 기획했다. 전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이탈리아·스페인 컬렉션을 소장한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San diego Museum of Art)의 상설 소장품 65점을 선보인다. 1926년 개관 이래 한 번도 해외 반출이 되지 않은 작품 25점도 공개된다. 전시는 거장들의 명작을 통해 서양 미술사 600년을 조망할 수 있도록 ▲유럽 남부와 북부의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에서 신고전주의로 ▲사실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 ▲20세기의 모더니즘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가톨릭 신앙이 담긴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실적인 세부 묘사가 돋보이는 카를로 크리벨리의 <성모자>(1468년경)부터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1660~1665년경)까지 다양한 성화를 통해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에 걸쳐 변화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등의 화풍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리스도의 체포>(1515년경)는 특히 주목할 작품이다. 신비와 환상을 결합한 화가로 평가받는 보스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많은 성화를 작업했지만, 이상화된 모습보다는 비대칭적이고 비현실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작품은 고요한 모습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배신을 저지른 후 몰래 빠져나가는 유다와 검을 휘두르는 성 베드로 사도, 로마 병사 등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그리스 출신 스페인 화가 엘 그레코가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목자들이 아기 예수를 만나는 루카복음(2,8-20)의 말씀을 담은 <목자들의 경배>(1576~1577년경)와 그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참회하는 성 베드로>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이 마련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럽미술의 뜨거운 감성과 만나기 바란다.

○ 시간 : 2026년 2월 14일(토) 10:00 - 11:30
○ 모임장소 : 광화문 세종미술관 1층 매표소 (세종문화회관 좌측)
○ 대상 :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 인원 : 선착순 30명 (1인당 2명까지 가능)
※ 입장료 23,000원 무료지원 및 간단한 설명
○ 참가방법 : 홈페이지 업로드후 선착순 마감
※ 네이버폼 작성 https://form.naver.com/response/PwwezyJI35gVEHqb1k4C4A
○ 접수 관련 전화문의 (760-1323 / 황주영 학예사_평일 9-5시)
○ 모임장소 : 광화문 세종미술관 1층 매표소 (세종문화회관 좌측) 앞(2월 14일(토) 9시50분)
○ 오는방법 : (대중교통 이용시) 5호선 광화문역 이용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 (승용차이용시) 세종로 공영주차장 이용 (관람객 2시간 2,800원, 4시간 5,600원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