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교육학과 김여은 교수, AERA 신진학자상 2관왕

사범대학(학장 고장완 교수) 교육학과 김여은 교수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학 학술단체인 미국교육학회(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AERA) 2026년 연차 학술대회에서 서로 다른 분과의 신진학자상 2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 교수는 AERA 교수·학습 분과(Division C: Learning and Instruction)에서 수여하는 “Outstanding Early Career Scholar Award”와 학습동기 연구 부문(Motivation in Education Special Interest Group)에서 수여하는 “The Wilbert J. McKeachie Early Career Award for Motivation in Education Research”를 각각 수상하였다.
Outstanding Early Career Scholar Award는 교수 및 학습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 연구자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높은 수준의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The Wilbert J. McKeachie Early Career Award는 교육에서의 학습동기 연구 분야에서 주목 받는 신진 연구자 1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해당 분야의 이해를 넓히고 실제 적용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AERA 내 서로 다른 분과에서 신진학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특히 외국인 연구자에게는 더욱 이례적이고 주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학습과 동기, 자기조절 학습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다중 목표 맥락에서의 동기 조절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학습자의 복합적인 목표 추구 양상을 설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습과 동기 연구가 실제 교육 현장에 의미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