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싱어(Peter Singer) 교수 초청 ‘Living an Ethical Life’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우리 대학은 4월 29일(수) 오후 3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세계적인 실천윤리학의 거두 피터 싱어(Peter Singer) 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Living an Ethical Life(윤리적인 삶)’를 주제로 특별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국제처(처장 조민효)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타 대학 학생 및 고등학생 등 다양한 내·외부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강연이 오후 3시에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학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행사는 유지범 총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조민효 국제처장이 진행을 맡았다. 피터 싱어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개인이 보다 윤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안(How to Live More Ethically)과 잘 사는 삶(Living Well)의 의미를 제시하고, 윤리적 판단을 실제 행동으로 확장하는 적극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조민효 국제처장과의 대담 및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도덕적 신념과 실제 행동 간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시되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는 650명 이상의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좌석을 초과한 인원을 위해 인근 강의실에서 실시간 화상 중계를 병행하여 보다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본교생 선착순 200명에게 피터 싱어 교수의 저서 ‘The Life You Can Save’를 배부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세계적 석학을 직접 만나고자 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도서 배부와 사인회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행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세계적인 석학의 강연을 통해 윤리적 삶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론을 넘어 실제 삶에서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받았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범 총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윤리적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성찰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석학과의 교류를 통해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통찰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