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SKKU 사회공헌 FAIR’ 개최… 대학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어울림
- 학생 주도 체험형 축제, 5월 20일부터 이틀간 금잔디 광장에서 펼쳐져
- 디지털 스탬프 투어, SDGs 연계 등 청소년도 쉽게 공감하는 봉사 문화 확산

본교는 지난 5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이틀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2026학년도 제3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語蔚林) : 우리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다’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2회 행사에 이어, 대학이 가진 지식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균관대의 역사 깊은 학생사회공헌단인 ‘다소미’(1996년 창단)가 주축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교내 8개 봉사 동아리는 물론,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11개 단체가 동참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금잔디 광장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웹 기반 디지털 스탬프(씨앗)를 모으는 ‘디지털 도장 깨기’ 이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접촉-정의-실천’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봉사의 의미를 ‘숲의 문장’으로 남기고, 중앙에 설치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다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편안한 휴식을 위한 빈백 공간, 푸드트럭, 헌혈 버스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준상 학생처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FAIR가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학생사회공헌단 ‘다소미’의 유동완 단장은 “학우들이 직접 사회공헌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디지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본교는 ‘인류와 미래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