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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유재천 교수 연구팀, 대학ICT연구센터지원사업 선정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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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정보통신대학 유재천 교수 연구팀이 7월 31일 (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대학ICT연구센터지원사업의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 ICT연구지원사업은 R&D역량을 갖춘 창의․융합․도전형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대학 ICT연구센터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우리대학 정보통신대학 소속 AI-Digital Health Care 연구센터장 유재천 교수를 비롯하여 권헌주, 김경원, 김용석, 문태섭, 박진형, 박형원, 박현진, 신지태, 오수영 교수 그리고 (주)힐세리온 정유찬 상무 연구팀이 참여하였다.


연구팀은 “인공지능형 가상 의사 초음파 의료진단 플랫폼 연구 개발 및 고급 인력양성”을 주제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에서 초음파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의료진의 보조수단, 응급 대처 및 원격 진료로 이어지는 가상 의사 플랫폼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최대 6년간(4 plus 2) 46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헬스케어산업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산업으로, 인공지능이나 로봇,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접목되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의료적용 분야는 아직 초기단계이기에 공학연구자와 의학연구자의 협력연구를 통한 의료영상분야의 인공지능 원천기술 선점과 제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세계시장 선도가 필요한 실정인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및 조기진단에 의한 국가차원의 의료비 절감, 의료 낙후 지역의 산전검사 활성화를 통한 산모 및 태아의 건강한 출산 도모, 의료 보건의 질 향상과 가족의 행복 추구를 가능케 할 수 있다. 또한 AI 신기술과 의료기술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 고급인력 양성, 미래 원격 진료 및 진단으로 의료통신시장을 선점하여 신(新)산업을 통한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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