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주변 기부가게들의
따뜻한 학생사랑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동두천부대찌개)

 
 성균관대 캠퍼스 주변 가게의 학생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정문 근처의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김정자(64) 사장님이 지난 2월, 발전협력팀을 방문하여 ‘선배가 쏜다!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 300만원을 일시불로 기부하였고, 이번 달에는 동두천부대찌개 강익수(58) 사장님이 학교로 연락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SKKU Family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부약정하였다. 

 이에 3월 19일 유홍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과 학교발전홍보대사(S-ANGEL), 발전협력팀이 기부 가게들을 방문하여 성균관대 기부가게 안내 현판과 스티커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인사캠 근처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기부 감사방문, 2019.3.19. >

      < 인사캠 정문 근처 동두천부대찌개 기부 감사방문, 2019.3.19. >

 기부 감사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자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사장님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고, 학생들을 위한 조식지원 모금캠페인에 기부하게 되었다. 우리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맛있는 천원의 조식을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고 하였다.

 강익수 동두천부대찌개 사장님은, “점심, 저녁을 먹으러 오는 학생들을 보며 자식 같기도 하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이 고맙기도 하였다. 성균관대와 학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로 연락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많은 학교주변가게들이 상생을 통해서 성균관대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기부를 더 늘려나갈 생각이다.” 고 하였다.

 성균관대 기부가게는 인사캠과 자과캠을 합하여 현재까지 139호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학교발전기금, 장학기금 등의 기부를 통해 성균관대와 재학생들 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