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동문들아’
제13회 아시아연합동문회 정기총회 및 ‘성균인의 밤’
 행사 성황리에 열려

 지난 11월 1일(금)~3일(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3회 아시아연합동문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에는 김준영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신동렬 총장, 윤용택 총동창회장, 이태협 학교법인 상임이사, 유홍준 인사캠 부총장, 김정인 아시아연합동문회장, 이석철 인도네시아동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2일(토)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일) 총장배 골프대회, 정기총회 및 ‘성균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정기총회에서 이석철 인도네시아동문회장은 “아시아연합동문회 행사를 10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해주신 아시아지역 동문들과 멀리 한국에서 오신 모교와 총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시아연합동문회 행사가 열릴 때마다 아시아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은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다. 전야제부터 ‘성균인의 밤’ 행사에 이르기까지 만남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지역 동문들의 헌신과 성원이 우리 대학의 든든한 자산이 되어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인도네시아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해외동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도 계속 발전해나가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 진정한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는 모교를 지켜봐주시고 계속 성원해달라”고 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아시아연합동문회 행사 개최 및 해외동문회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신동렬 총장과 윤용택 총동창회장이 9명(이석철, 최재용, 김서겸, 이종인, 양진석, 황일석, 정기용, 김한균, 김재홍)의 인도네시아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학교발전기금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동문회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0달러와 1백만원을, 아시아연합동문회에서는 5,000달러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이석철(불문78) 인도네시아동문회장이 신임 아시아연합동문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차기 아시아연합동문회 행사는 2021년 3월 홍콩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정기총회 단체 기념촬영>

<아시아연합동문회 학교발전기금 전달>

<인도네시아동문회 학교발전기금 전달>

<공로패 전달>

<차기 개최지인 홍콩동문회에 아시아연합동문회기 전달>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