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중국 장가항시 한국공단과 MOU 체결
[일시: 2019. 12. 9.(월), 장소: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프레젠테이션 룸]
창업지원단이 12월 9일(월)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중국 장가항시 한국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가항시 한국공단 DENG MIN 수석부주임, 최기호 창업사업화지원센터장, 입주기업 ㈜노피온, ㈜이큐테크플러스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다.
중국 장가항시는 상해 인근에 있는 인구 150만 명의 계획도시로, 20년 연속 종합 경제순위 중국 전체 3위를 달성했다. 한국공단은 면적 20.5k㎡의 ‘투자자의 낙원, 창업자의 옥토’라 불리는 공업단지로 뛰어난 지리적 위치, 우수한 인프라, 기술 산업육성체계 등을 바탕으로 현대위아 등 한국우수기업이 다수 진출하였다.
한국공단은 올해부터 국내 창업지원기관(대학, 연구소,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공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창업지원 우수대학인 우리대학을 가장 먼저 방문하였다.
최기호 센터장은 “창업지원단이 발굴한 우리대학의 우수창업기업 100여개 중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최소 30여개 이상이며 한국공단의 우수한 산업환경과 중국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이 창업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DENG MIN 수석부주임 역시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뛰어난 기술창업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체계가 잘 구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기관은 향후 우수기술창업기업의 장가항시 한국공단 입주연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