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성공센터 “2019 학생성공스토리 공모전”시상식 개최

-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에 바탕을 둔 다양한 학생성공 스토리 발굴의 장 마련 -

우리 대학은 학생성공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 대학생활을 안내하고 지원하는「학생성공센터」를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출범 이후 학생상담을 비롯한 특강, 설명회, 멘토링 등 학생과 학교를 연결하는 학생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건학이념인‘수기치인’을 주제로 한 2019 학생성공스토리 공모전을 시행하여 51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 9명을 최종 선발하여 지난 12월 20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 학생성공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과 40세 만학도를 비롯하여 35개 학과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교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타인추천’방식으로 학우의 미담을 소개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교내 뿐 아니라 교외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실패, 어려움을 극복한 지원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었으며 학생들의 경험을 통해 실패와 성공은 상반된 개념이 아닌 공생관계에 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성공에 이르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공모전의 9명의 수상자는 △권수연(교육학과) △김도훈(사회학과) △도경회(사회학과) △박소정(글로벌경영학과) △염태민(컴퓨터교육과) △이은정(문헌정보학과) △이웅재(시스템경영공학과) △전수빈(경제학과) △정세윤(기계공학부) 학생이다.

총장상인 ‘학생성공 인재상’과 학생성공 장학금을 받은 선발 학생들 중 전수빈 학생은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했고, 이웅재 학생은 "성적중심의 전통적인 학생평가 방식 대신 자신을 바로 세우고 타인과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한 학생들의 ‘수기치인’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자 하는 학교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수상식에서 배상훈 학생성공센터장은 수상자들에게 "학생성공스토리 공모전 첫 회 수상자로서의 경험과 이야기를 성균 커뮤니티에 전파해서 더 많은 학생성공스토리가 나올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축하하기 위해 수상식에 참석한 가족과 친구를 비롯하여 수상자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지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자 전원이 총장 추천 학생 명단인 President’s List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학생성공센터는 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교내 커뮤니티와 공유하기 위해 2020년 1월, 수상자 수기집을 출간하여 교내 유관부서에 비치하기로 했으며 내년에는 더 알찬 공모전을 기획하여 더 많은 학생들의 성공 스토리를 발굴하여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