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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SKKU-HKUST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 성황리에 종료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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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SKKU-HKUST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 성황리에 종료


[그림1] 홍콩과기대 벤첸 교수를 포함한 전체 참가자 사진


공학혁신선도센터(유지범 선도센터장)는 1월 6일(월)~11일(토) 5박6일 동안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와 협력하여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19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이하 IPLP)>을 개최하였다.


IPLP는 본교와 홍콩과기대가 2014년부터 홍콩과 한국에서 매년 번갈아가며 공동으로 진행해온 국제협력프로그램이다. 다국적‧다전공의 학생들 5~6명이 팀을 이뤄 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의견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관점을 키우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혁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학제‧다문화 융합설계를 진행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심화 교육은 물론 학생 스스로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림2] 1등작품, 전통시장 상인의 화상 방지를 위한 덮개가 있는 불판


올해 본교에서 진행된 IPLP에는 총 29명(홍콩과기대생 10명, 성균관대생 11명, 성균관대 선도대학 소속학생 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홍콩과기대와 본교에서 각각 준비한 워크샵 진행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학적,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준영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콩과기대학생 2명과 HKUST E2I(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이 홍콩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Peer mentor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팀빌딩 워크샵(Team building workshop)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에폭시를 사용한 메이커스 워크샵(Makers Workshop)을 홍콩 학생이 직접 진행하여 Peer learning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학공유혁신센터장인 기계공학과 이상원 교수는 디자인씽킹 워크샵(Design Thinking Workshop)을 총괄하였다. 디자인씽킹은 각 단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사회 문제를 발견 및 정의하고,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워큽샵이다. 이번 워크샵은 이상원 교수의 일방적인 강연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브레인 스토밍, 페르소나 발견 등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며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심화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림3] 2등작품 (Look Up!), 자이로센서를 이용하여 자세를 교정해주는 거북목 방지 wireless 이어폰

, 3등작품 (SAP), 웨어러블 1인용 공기청정기


다양한 워크샵을 바탕으로 다국적‧다학제적 융합팀은 광장시장, 명동,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 존 등,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미래 기술이 살아있는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일상생활 속 실전문제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설계 해결책을 탐색하였다.


학생들은 각 팀별로 선정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프로토타입 구현을 위하여 밤잠을 잊은 채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은 진정한 팀워크로 학생 스스로 한계에 도전하고 성취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 발표일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콘테스트’의 참가를 위하여 홍콩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인 벤첸(Ben CHAN) 교수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과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심사하였으며, 짧은 기간 내에 이루어낸 높은 완성도에 감탄했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은 총 3팀으로, 우리나라 포장마차 및 전통 시장에서 일하는 5-60대 여성 상인들의 화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터로 회전이 가능하고 페달로 경사를 만들 수 있으며 자바라식 덮개를 가진 철판을 개발한 ‘4CE팀’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인 Grand Prix를 수상하였다. 광장시장을 방문하여 호떡 상인을 보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4CE팀은 “여성 상인들이 손을 멀리까지 뻗어 호떡을 뒤집거나 매번 뜨거운 기름을 직접 닦을 필요가 없이 요리를 하고, 덮개를 덮음으로써 쉴 때에도 화상을 입지 않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출퇴근길 나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자세를 감지하고 경고하는 wireless 이어폰 <Look Up!>을 개발한 ‘Moana팀’과, 포장마차나 푸드 트럭과 같이 좁은 구역의 공기 정화를 해결하기 위해 웨어러블한 스마트 블루투스 목걸이형 공기청정기인 <SAP (Smart Air Purifier)>를 개발한 ‘UNO.3?팀’이 각각 Outstanding Design Award를 차지하였다. 



지난 2018년 홍콩에서 진행되었던 IPLP에 참여하였던 홍콩 학생 Iris는 올해로 2년 연속 참여하며 본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교육 효과성에 대해 입증하였으며 “올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한 친구들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우 열정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학적 수준 또한 더 높았기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완벽한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전했다. 



공학교육선도센터장인 유지범 교수는 “학생들 간에 문화적 경험뿐만 아니라 창의 공학적 지식을 교류하는 진정한 의미의 피어 러닝은 정말로 값진 경험이다. 앞으로도 홍콩-한 간 다문화‧다학제적 융합 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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