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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시대의 인문학, 안목과 통찰의 문을 열다 2020.02.07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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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시대의 인문학, 안목과 통찰의 문을 열다

2020 기업 CEO를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하다



 본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대학, 유학대학, 공과대학 서비스융합디자인협동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중소·중견기업 CEO, 임원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지난 2월5일 서울 양재에 있는 엘타워에서 진행되었다(후원: 성남산업진흥원, AI-Digital Health Care 연구센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입주기업과 판교 및 성남지역 IT기업 CEO와 임원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강좌는 기업인의 입장에서 경영과 기술을 함께 고려한 기업인 맞춤형 인문학 강좌로, 유학대학, 경영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강의의 큰 키워드는 변화, 창조, 혁신이었다.


 유학대학의 최일범 교수는 인사말에서 “기업에 계신 CEO분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자극을 받고 사유,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유학대학 교수들이 ‘동양철학의 사유방법과 참된 의식’(최일범 교수), ‘동양문화의 광기와 창의성’(조민환 교수), ‘AI시대의 인간과 생명윤리’(김도일 교수)라는 주제로 동양철학으로부터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시중(時中)의 지혜와 변화경영’(경영대학 김혁 교수), ‘서양미술에서 배우는 혁신’(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변화, 창조, 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인문학 강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AI시대에 인문학을 통해서 기업의 창조, 혁신의 방향을 생각해 보고 가이드라인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내년 초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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