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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학회 정관개정, 보험 시장 및 제도 발전을 위한 학술단체로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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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학회 정관개정, 

보험 시장 및 제도 발전을 위한 학술단체로

[그림1] 한국보험학회 정홍주 회장


한국보험학회(회장 정홍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는 지난 4월 17일(금)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약 1년간 심층논의를 거쳐서 학회의 방향타가 되는 학회의 목적을 기존 ‘보험학과 보험업의 발전’에서 ‘보험학, 보험시장 및 제도 발전, 그리고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964년 국내 최초의 금융 분야 학회로 창립된 보험학회의 목적이 개정된 것은 창립 후 처음이다 (증권학회는 1976년, 금융학회는 1989년 창립). 


1960~70년대 산업화시대의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보험업에 초점을 맞춰 그간 학술활동을 수행한 보험학회는 오늘날 선진국인 한국의 보험업은 물론 보험소비자, 연금, 사회보험과 예금보험, 무역보험 등 각종 공적 보험제도, 그리고 규제감독 등 폭넓은 학술연구의 전문조직으로 목적을 확대했다. 정관 변경으로 학회의 위상과 역동성이 강화될 것으로 확회 측은 기대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학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와중에 보험학회는 혁신적 화상회의 시스템을 1월에 도입해 2월 동계학회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번에도 같은 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사회에는 61명의 재적이사중 위임 포함 47명이 참여했고, 5월 22일 총회와 주무관청 승인으로 새 정관이 확정된다. 종신회원만 300명인 보험학회의 32대 차기회장(장동한 건국대 교수)의 임기는 6월 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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