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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혁신센터 탐방]환경설비지원센터 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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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혁신센터]성균관대 무배출형 환경설비지원센터‥신기술 검증ㆍ지재권 출원 등 지원

성균관대학교 무배출형환경설비지원센터(센터장 염익태)는 차세대 환경설비를 위한 환경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환경산업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3년 설립됐다.

환경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산업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유일한 환경설비 산업 연구 지원 기관이다.

연구 인력은 염익태 센터장 등 6명의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 3명, 연구원 19명 등 총 28명이며 한국산업시험원이 공동 수행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오염물질 무배출형 환경설비산업 지원체계와 실증플랜트 및 진단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80여개 참여업체 및 연구소에 △무배출형 유망설비 실증플랜트 및 실험 장소 △공용 실험실을 통한 우수기술의 개발 지원 및 평가 장비 활용 △분야별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 및 공정최적화 △무배출형 전환을 위한 적용성 평가와 기술검증 및 평가대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력 연구 및 기술개발 분야는 △막(membrane)을 이용한 하·폐수 처리 기술 △산업폐수 오염물질(질소 인 유해화학물질 등) 무배출 기술 △하·폐수 고형물 분리기술 △하·폐수 슬러지의 감량화 및 유용자원회수 기술 △바이오 필터를 이용한 악취 및 폐가스 처리기술 △하폐수 생태 독성 평가기술 등이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사업 참여 기업들이 센터의 연구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한 건수가 약 6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기술개발과 신기술 검증 비용이 연간 8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센터 지원을 통해 3건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고 20여건의 지식재산권이 출원 및 등록됐다.

염 센터장은 "지원센터는 정부와 기업의 중간적인 입장에서 정부에는 통합적인 환경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에는 환경기술개발을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활동에 따른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기술 보급과 전문적인 공정 평가 및 진단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5월 22일자 송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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