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정보체계 분과 최우수 논문상 수상

본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가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대 국제 학회인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의 정보체계 분과(Information Systems)에서 랜달 해리슨 우수 논문상(Randall Harrison Outstanding Article Award)을 미국 템플대학교 에드워드 핑크(Edward L. Fink) 교수와 함께 수상했다. 랜달 해리슨 우수 논문상은 관련 분야 최근 2년간 출판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 한편을 선정하여 저자에게 주는 상이다. 

※ 수상 논문
 < Chung, S., & Fink, E. L. (2018). One of the most cited persuasion studies but no success in replication: Investigating replication using Petty, Cacioppo, and Goldman (1981) as an example. Annals of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42, 1-20. >

이 논문은 설득 분야에서 논증의 질, 공신력, 관여도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기존 연구 결과의 불일치성을 분석하고 대표적인 연구(Petty, CAcioppo, & Goldman, 1981)의 실험을 복제하여 결과의 불일치성이 어디에서 기인하였는지를 밝혔다. 

제 70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연례 학술회의는 5월 21일(목)부터 5월 26(화)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학회(https://ica20.vfairs.com)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