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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노바티스 '신약개발고급과정' 개설 2007.06.04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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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成大-노바티스 ‘신약개발 전문가과정’ 첫 개설
   세계적 제약사 실무팀장 7명 6월 7~12일 집중특강
   국내 처음…FTA이후 제약산업 위기 극복 발판마련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은 세계 굴지의 제약사인 노바티스(Novartis․회장 다니엘 바젤라)와 공동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을 오는 6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과정은 노바티스 본사의 신약개발 책임자 7명이 내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신물질 도출 및 개발 그리고 경제성 평가과정 등을 직접 강의한다. 강좌는 하루 6시간 2강좌씩 8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자연과학캠퍼스 의과대학  1층 대강의실에서 실시되는데, 항암제 및 항고혈압제 DIOVAN 개발에 참여한 책임자들이 대거 파견돼 강의를 하는 것은 국내 초유의 일로서 제약업계의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성균관대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강춘교수)이 본 과정을 주관하고 있다.

신약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전(노하우)을 익힐 수 있는 이 과정은 한미 FTA협약 체결이후 국내 제약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바티스社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매출기준 세계 3위의 세계적인 제약사(1886년 설립)로, 전 세계 140여개국에 10만 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06년 총 매출액은 37조원에 달하며, 연간 5조 4천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여 제약부문 매출 대비 R&D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제약사 중 하나이다. 현재 총 138개의 프로젝트가 임상개발단계에 있고,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등의 전문의약품과 소비자 건강사업부문에서 선두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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