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모의투자유치 IR피칭대회 개최

[사진1]  show me the startup에 참여한 스타트업 시상식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은 6.26(금)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모의투자유치 IR피칭대회를 개최하였다. ‘Show me the startup’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IR피칭대회는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을 시작한 기업들 중 12팀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창업분야의 12팀이 15분 내외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열띤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전문심사위원으로 삼성전자 조재문 부사장, 테크스타즈 코리아 배진호 팀장, 와디즈 투자심사팀 조새하 프로, 홀라컴퍼니 박민경 대표가 심사를 맡았다. 현장에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하여 인상 깊은 스타트업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창업기업들은 IR피칭대회를 통해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실전 경험을 획득하고, 업체당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받아 향후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2] 대상 수상한 스타트업 '애니마크' 한원경 대표

대상으로 애니마크의 한원경 대표(성균관대 MBA), 퍼스펙티브 김나영 대표가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수상소감으로 “작년 이맘 때 아이디어만 있는 단계에서 성대캠퍼스타운 지원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벤처기업으로 성장해 연말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멘토링과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선순환되는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