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LG전자, 직원 대상 AI-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정착

[그림1] LG전자 제조AI리더과정 오리엔테이션

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 ‘제조 AI 리더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조 AI 리더 과정은 LG전자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이론 학습, 실습과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는 융복합 AI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 과정은 한 달간의 온라인 사전학습에 이어 기계학습, 딥러닝, 스마트팩토리 이론수업을 각 1주씩 총 3주간 진행한 후 현업 이슈 기반 프로젝트 과제를 3주 동안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과정을 수료하면 본교가 인증하는 Micro Degree인 ‘Kingo Degree-AI’가 디지털 러닝뱃지 형태로 수여되어, AI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대한 수료자의 전문성을 온·오프라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림2] Kingo Degree 로고

[그림3] Kingo Degree-AI(Smart Factory) 러닝 뱃지

2019년부터 시작된 ‘제조 AI 리더 과정’은 이번 차수 완료를 통해 총 3회차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본교 신동렬 총장은 “결코 짧지 않은 6주간의 풀타임 AI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우리 대학은 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증명하였으며, LG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인시키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직원 교육 진행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금 모색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큰 수확이다. 온라인 사전학습의 비중을 늘리고 집체교육 기간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이후에는 강의실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인원의 20~3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 분반조치를 취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는 교육 운영을 통해 추후 오프라인 교육 운영의 기준을 확립하였다.

[그림4] LG전자 제조AI리더과정 과제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