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IBM Quantum 양자컴퓨터,
성균관대 구성원들에게 오픈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한국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로서 국내 양자정보과학 생태계를 지원한다. IBM 퀀텀은 전 세계 선도적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범용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금융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가능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허브인 성균관대학교를 포함하여 추후 선정될 네트워크 참여기관 구성원들은 최대 65큐비트 고성능 양자컴퓨터를 포함하여 총 20대의 양자컴퓨터를 활용하여 양자정보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시험운영 중으로 성균관대학교의 모든 구성원(교수, 학부생, 대학원생 등)들은 IBM 클라우드 양자컴퓨터 프리미엄 서비스를 먼저 사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정 발급을 위해서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q.cloud@g.skku.edu)로 제출하면 된다.
붙임. 성균관대학교 IBM Q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신청 방법
문의사항.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jyyou@skku.edu(031-299-4197)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와 달리 양자역학의 얽힘과 중첩을 활용할 수 있는 큐비트(Quantum bit, Qubit)를 활용하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다. 양자컴퓨팅 연구자들은 향후 기술의 발전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로 풀 수 없던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BM Quantum Experience?]
IBM은 초전도체 기술을 활용한 양자컴퓨터를 다수 개발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구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된 유저는 일반 유저가 사용가능한 양자컴퓨터들보다 더 성능이 좋고 발전된 프리미엄 양자컴퓨터들을 사용할 수 있다.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센터장 나노공학과 정연욱 교수)는 2020년 오픈하였으며 국내 양자정보과학 및 양자컴퓨팅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국내 양자정보 연구자 지원 및 인력양성, 양자컴퓨팅 Fab 지원사업,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등이 있다. (홈페이지 : Q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