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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19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 개최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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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19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 개최
시민의식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
: 대학의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지난 5월 14일(금) “시민의식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 대학의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주제로 「제19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이원준 교수,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 박성수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각 대학의 사회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홍문표 교수는 개회사에서 “대학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내가 속한 사회는 어떻게 되던 간에 나만 잘 살면 되는 것인가? 혹시 우리는 이런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문제의식을 던지며 워크숍의 주제를 소개했다.

 

1부에서는 이원준 교수가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를 통한 21세기 역량강화-팀 기업가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원준 교수는 21세기 핵심 역량으로 팀 앙트레프레너십을 강조하고, 이를 함양하는 성균관대학교 SeTA(Social Entrepreneurship Team Academy)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eTA는 ‘자율과 신뢰, 공유의 문화’, ‘팀 기반 문제해결’, ‘실행을 통한 학습’을 바탕으로 사회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교육 방식을 통한 배움, 사람에 대한 관점 변화, 나에 대한 성찰과 이해, 팀 활동을 통한 팀프러너 마인드’를 주요 참여 성과로 꼽았다. 

 

2부에서는 박성수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와 소셜리빙랩 수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성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소셜리빙랩 수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추진 인프라 구축 경과, 교과 구성 및 운영 방법, 학생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각자 관심이 있는 성동구 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한양대와 성동구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다양한 전문가와 멘토의 피드백을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도출해낸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수업을 ‘진짜 대학 수업다운 수업’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3부에서는 △지금까지 대학이 키워낸 인간상과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무엇인지, △향후 대학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대학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통해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두 연사의 토론을 진행했다. 


Webex Meetings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대학 및 기관에서 128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본 워크숍은 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 공식 Youtube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_y9jtjjqFHMRgsahPOV2XA)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일부 영상은 6월 1일까지만 공개된다.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대학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학교육혁신 워크숍 및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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