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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이병국 교수 솔루엠과 차세대 배터리관리시스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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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이병국 교수 

솔루엠과 차세대 배터리관리시스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그림1] 2021년 5월 28일 신제품 개발 시연회


[그림2] 솔루엠과 공동개발한 차세대 BMS


전자전기공학부 이병국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신제품을 솔루엠과 공동 개발하고 지난 28일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솔루엠은 시연회에서 BMS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전기자동차(xEV) 시장 진입은 물론 폐배터리를 활용한 재사용(Re-use) 시장의 개화를 대비해 3년내 본격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2차 사용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병국 교수 연구팀이 공동개발한 BMS 신제품은 기존 BMS와 달리 솔루엠 자체 보유 기술인 무선 통신 기능을 향후 접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도입되었다. 나아가 연구팀은 BMS 신제품에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인 AI기술을 접목해 배터리의 실시간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항상 배터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BMS 알고리즘 기술은 이병국 교수 연구팀과 솔루엠사가 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지난 10년간 BMS 알고리즘 (SOC, SOH, SOP, SOT) 개발의 진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으로 차세대 고효율 BMS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솔루엠 관계자는 "당사는 BMS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서 기존 대비 고정밀 진단, 모니터링 제품을 개발해 기업들의 시스템 확장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병국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인 무선(Wireless) BMS를 적용한 차세대 BMS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병국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배터리 산업계를 선도할 솔루엠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AI 알고리즘을 포함한 배터리 성능 개선 등 신기술을 적극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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