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이 9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를 연구하고 관련 논문 100여편을 발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이론적 토대를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환 원장은 헌법상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및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오랜 연구로 국내 법제의 이론적 토대 정립에 기여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2011–201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2015–2020),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 제도혁신자문단(2020.3.-2020.8.),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2020.8.-2022.8.) 등의 역할로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의 정합성 제고, 정보주체의 권리 신장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일환 원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분야에서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많은 이슈들을 더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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