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AI for Social Good 융합포럼 개최
‘카카오의 세이프봇, 증오표현 막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제1회 AI for Social Good 융합포럼이 10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포럼에는 현재 서비스 중인 카카오의 ‘세이프봇’을 구상하고 모델을 구축한 담당자와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여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증오발언 대응 정책의 개요, 사용된 딥러닝 모델의 특성, 서비스 시작부터 배포까지의 과정과 어려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ㅇ 발제1: 증오발언 대응 정책의 수립과 이행
- 김성환 카카오 정책팀 연구위원
ㅇ 발제2: ML/DL 서비스의 시작부터 배포 그리고 그후 이야기(feat. 뉴스댓글 세이프봇)
- 오창화 카카오 스팸어뷰징셀 담당
본 행사를 주관하는 ‘혐오표현 식별 AI 연구그룹’은 온라인 혐오표현을 디지털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이를 식별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 구축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융복합연구’)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블로그 혐오 댓글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본교 사회학과 구정우 교수(연구책임자), 장서현 교수를 비롯해 한양대 인공지능학과 한경식 교수, 아주대 인공지능학과 손경아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AI for Social Good 융합포럼’은 AI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공공선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본교 소셜이노베이션 융합전공 취창업 콜로키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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