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 한중경제협력상 수상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제협력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제8회 한중경영대상'에서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2일(금)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2013년 제정되었으며,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한중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그간 한중경영대상은 기업 부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 부문으로도 시상 영역을 확대했다. 그 결과 국내 최고의 중국 비즈니스 인재 양성기관인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이 수상사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은 2005년 개원 이래 약 400여명의 중국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중국비즈니스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중국대학원 김용준 원장은 “양국 수교 30년을 앞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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