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안명주 교수, 암 진료 분야 공헌으로 ‘장관 표창’
의학과 안명주 교수가 암 진료 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3일(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명주 교수는 혈액종양내과의 암 진료 분야(특히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 폭넓은 연구 활동을 통해 지난 20년간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보건의료기술진흥 및 국내 의료기술의 국제적 위신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기초, 중개, 임상연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로 국제학술 논문 400건 이상을 발표하고 정밀의료 (Precision Medicine)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신약 개발 임상 연구(1상~3상)를 수행하여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통한 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명주 교수는 “우수연구부문 포상을 받기까지 도움주신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학교의 교수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건의료기술진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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