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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교협이 주관하는 "CAMPUS Asia 모드3 확장사업 발대식" 개최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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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교협이 주관하는 "CAMPUS Asia 모드3 확장사업 발대식" 개최

교육부과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한중일 명문대학 국비장학생 프로그램인 CAMPUS Asia 모드3 확장사업 발대식이 1월 27일(목)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기존 사업단을 대표해 우리 대학의 사회과학/법학 사업단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권철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모드3 확장사업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권철 교수는 “2011년 시범사업, 2016년 본사업에 이어 확장사업으로 발전되어 가는 사업단 운영을 통해서, 우수한 학생들이 동아시아를 짊어질 엘리트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중일 3개국 명문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CAMPUS Asia 프로그램은 한중일 정상회담의 결과로 탄생한 사업으로 2011년 정부 지원을 받는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2016년에는 '본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지난 2021년 11월에는 기존의 한중일 명문대학에 ASEAN 대학을 포함하는 후속사업(Mode3)으로 확장되었다.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일환 교수)과 사회과학대학(학장 김비환 교수)은 한국 측 주관대학으로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중국의 인민대학 법학원, 상해교통대학 법학원, 청화대학 법학원, 일본의 나고야대학 법학부·법학연구과와 함께 “사회과학-법학 사업단”을 구성하여 2011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확장사업(Mode3)에는 기존의 참여대학과 함께 아시아 굴지의 명문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학 법학부가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현재 사업단은 코로나19에 의한 제한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교환학생들을 파견·초청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각각 파견 현지대학에서 제공하는 법학-정치학 관련 공통 커리큘럼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사업단을 통해서 해외명문대학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상당수가 졸업 후 국내 유수 로스쿨에 진학하여 졸업 후 로클럭, 검사로 임용되거나 대형 로펌에 취업되었고, 학부 재학 중 외무고시(국립외교원) 합격, 학부 졸업 후 국내외 글로벌기업 취업 등 각 분야의 리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CAMPUS Asia 장학생 모집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은바, 조만간에 학내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확장사업에 참가하는 CAMPUS Asia 사업단은 20개이며, 우리대학에는 법학/사회과학 사업단 이외에 '수자원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사업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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