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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 성료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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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 성료


본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대학과 유학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성균관대 인문학 강좌가 지난 2월 22일, 인사캠 경영관에 있는 Live Virtual Studio에서 Webex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에는 유학대학, 경영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교내에 있는 입주기업, 우리 대학 가족기업 및 성남 판교 지역 기업, 기관 등의 임직원 160여명이 신청했다.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지능(AIoT) 등의 다양한 신기술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결국 여기서도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이다. 넥스트 노멀 시대의 중심은 ‘인간’ 이라는 관점, 새로운 비즈니스 또한 철저하게 인간을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강의의 주제는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로 정했다.


유학대학원장 조민환 교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참가자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이번 인문학 강의가 참가자분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유학대학 교수들이 ‘동양회화에 나타난 군자의 삶’(조민환 교수), ‘끽다거, 다(茶)살림의 마음경영’(김경미 교수)라는 주제로 동양 철학으로부터 인간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포스트 휴먼시대, 동양철학의 의미’(김세서리아 교수), ‘논어가 흐르는 경영’(경영대학 김혁 교수), ‘서양미술과 애플에서 찾은 혁신’(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변화, 창조, 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인문학 강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참석하였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내년 초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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