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교육원, ‘NH농협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과정’ 입과식 진행
인재교육원은 4월 22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NH농협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과정’ 입과식을 진행했다.
‘NH농협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과정’은 농협 인재개발원과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가 공동 개발한 석사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AI융합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 과정은 NH농협 계열사 임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의 이론과 실습 및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절반을 차지하는 프로젝트 실습과정은 학습자가 직접 도출한 현업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내용과 실제 업무와의 연관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본 과정의 차별화 요소이다.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될 것이며, 현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하고 나아가,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를 선도할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환 성균관대 인재교육원장은 “성균관대 인재교육원(SKKUx)의 경쟁력 있는 AI융합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AI(Data Science)분야의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디지털 뱃지인 ‘Kingo Degree-AI(Data Science)가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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