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SH ENERGY SOLUTION(주),
태양전지를 활용한 CO2 절감 수소저장 시스템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SH ENERGY SOLUTION㈜(대표 안상기)은 5월 10일(화) 오전,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 회의실에서 ‘태양전지를 활용한 CO2 절감 수소저장 시스템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 SAINT 이성주 부원장, 전일 교수, SH ENERGY SOLUTION㈜ 안상기 대표 그리고 최병원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향후 두 기관은 태양광으로 수소를 획득 및 발전해 데이터센터에 연계하는 그린에너지 저장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SH ENERGY SOLUTION㈜는 앞서 1월 태양전지 및 광전수분해 관련 기술을 성균관대 전일 교수로부터 기술이전하였으며, 이번 산학협력 과제를 통해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친환경 CO2 절감 수소저장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H ENERGY SOLUSTION㈜은 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로 강원도 태백의 폐탄광 지역을 활용한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외기 냉각방식의 기본안과 더불어 태양광의 최대 발전 효율을 끌어올려 PUE 1.1 이하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