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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 성균한글백일장 및 초청행사 성료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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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 성균한글백일장 및 초청행사 성료

- 세계 6개 권역별 대회 입상자 30명, 온․오프라인으로 왕중왕전 참가

- 3박 4일간 임진각 일대 방문 등 한국 역사·문화 체험

[사진 1]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우리대학 국제처(처장 박현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최근 3년간 6개 권역에서 실시한 성균한글백일장 권역대회의 입상자들을 초청하여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및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총 19명이 참가한 초청행사는 권역대회 수상 혜택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모여 한국어로 소통하며 교감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현재 각 나라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로 3박 4일간 DMZ, 방송국, 미디어/K-뷰티 특강,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 파주 DMZ 일대를 견학 중인 참가자들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참가한 ‘Nguyen Tien Huy(응우옌 띠엔 휘, VNU University of Languages and International Studies, 한국어문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었는데 성균관대학교 덕분에 아름답고 값진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처음으로 많은 다국적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기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안타깝다”고 참가 소감을 남겼다.



[사진 3] (좌)글제 발표 / (우)온.오프라인 참가자 단체사진


7월 26일(화)에는 성균한글백일장의 왕중왕전인 ‘제2회 세계 성균한글백일장’이 열렸으며 총 30명의 권역 대표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나눔’이라는 글제로 한글 작문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위원들은 “권역을 대표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한 대회라 필체가 전반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어휘 구사력과 문장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참가자들의 한국어 수준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번 대회의 장원은 중국 권역에서 참가한 Jin Qingmei(김청미, Sun Yat-Sen University, 신문방송학과 4학년)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글 전체의 구성력과 도입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으며, 어휘 사용이 자연스럽고 문학적 표현력이 가장 우수했다”고 장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계대회 수상자의 혜택으로는 학사과정 방문학생(1개 학기) 또는 석사과정(4개 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며, 수상자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학사과정 또는 석사과정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전은 한국어를 발판으로 우리 대학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여 꿈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우수 학생을 본교로 적극 유치하여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본교의 ‘글로벌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본교에서 수학한 40여 명의 장학생들은 현재 외교관, 학자, 교육자 등으로 활약하며 한국과 자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성균한글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제2회 세계 성균한글백일장의 수상작품은 성균한글백일장 홈페이지(https://hangul.skku.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4] 마지막 일정을 마친 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기념촬영 중인 참가자들


○ 제2회 성균한글백일장 수상작 보러 가기(클릭)

○ 성균한글백일장 소개 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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