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경제대학 학생회와 경제대학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기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이음’의 발대식이 지난 9월 16일(금) 국제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후배 커뮤니티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그동안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왔으나, 올해는 국제관 5층 리셉션 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정현진 경제대학 학생회장은 제11기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회하며 “비대면이 주가 되던 시기에서 벗어나 우리가 알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멘토링인 만큼 올 한 해가 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멘토링의 발전에 중요한 해가 되는 것 같다.”며 “최적화된 프로그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김성현 경제대학장, 최재홍 경제대학 총동문회장과 초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한 동문 선배가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고, 특강을 준비하여 재학생 멘티들에게 진로와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조언을 주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전 기수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최우수멘토상 △최다이음상 △청년멘토상 △공로상 등 네 부문에 대하여 수상이 진행되었고, 최우수 멘토상은 멘토 김기연(경제 85), 멘티 조장 최유림(경제20), 멘티 조원 김민아(경제 20), 전기범(경제 20), 최다 이음상은 멘토 강경민(경제 91), 멘티 조장 백민아(통계 20), 멘티 조원 김현빈(통계 20), 김지원(경제 20)이 수상하였으며, 청년 멘토상은 멘토 최민식(경제 13), 멘티 조장 박예성(글로벌경제20), 멘티 김지원(경제 20), 공로상은 제22대 경제대학 학생회 ‘E:SEUL’, 학생회장 심효재(경제 19), 부학생회장 진민채(통계 19), 전략기획국장 서미경(통계 19), 사무재정국장 김지희(경제 19), 미디어홍보국장 장채윤(통계 19)이 수상하였다.

제11기 경제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 한 명과 멘티 2인을 한 조로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멘티 조장은 매번 멘토링 활동 이후에 간단한 후기를 작성하여 멘토링 밴드 ‘이음 밴드’에 업로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해당 후기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