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성대체전 ‘자인전’ 성황리에 개최
우리 대학은 5월 22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체육관 및 인조잔디구장에서 제5회 성대체전 ‘자인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 행사로 양 캠퍼스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구, 전략 줄다리기, 피구, 놋다리밟기, 10인11각 달리기 등 총 5개의 종목이 진행되었다.
자과캠 총학생회장 이동희 학생(바이오메카트로닉스 14학번)은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서 학우들한테 감사하고, 준비한 티셔츠와 음식이 모두 소진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행사를 총괄한 자과캠 총학생회 전략기획국장 조승아 학생(전자전기공학부 17학번)은 “대동제와 병행하여 준비하다보니 인력이 부족해서 힘들었지만, 학우들이 매 종목마다 집중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행사 중 진행이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총 5개의 종목 중 4개의 종목을 자과캠이 승리하여 우승 트로피는 자과캠이 차지하였다.
※ 종목별 우승팀
- 농구 : 자과캠 런앤건, 전략 줄다리기 : 스포츠과학대학, 피구 : 스포츠과학대학, 놋다리밟기 : 사회과학대학, 10인11각 : 약학대학
신동렬 총장은 폐회사에서 “양 캠퍼스 학생들이 같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내년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인자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체육대회는 내년 인사캠에서 ‘인자전’의 이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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