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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균관대 인문학 강좌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 성료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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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균관대 인문학 강좌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 성료


본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대학과 유학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 성균관대 인문학 강좌가 지난 2월 4일, 자과캠 제2공학관에 있는 Live Virtual Classroom에서 Webex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에는 유학대학, 경영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교내에 있는 입주기업, 우리 대학 가족기업 및 성남 판교 지역 기업, 기관 등의 임직원 80여명이 신청했다.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지능(AIoT) 기술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결국 여기서도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이다. 넥스트 노멀 시대의 중심은 ‘인간’ 이라는 관점, 새로운 비즈니스 또한 철저하게 인간을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강의의 주제는 “넥스트 노멀시대,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로 정했다. 


유학대학원장 조민환 교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시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참가자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이번 인문학 강의가 참가자분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유학대학 교수들이 ‘동양철학의 현대적 의미’(최일범 교수), ‘동양문인들의 심미적삶’(조민환 교수)라는 주제로 동양 철학으로부터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AI시대의 인간과 생명윤리’(김도일 교수), ‘대학과 경영’(경영대학 김혁 교수), ‘서양미술에서 찾은 퍼스트무버 승부’(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윤리, 변화, 창조, 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인문학 강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이지만, 기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AI시대를 맞이하는 시대적 흐름을 인문학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내년 초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1] 자과캠 Live Virtual Classroom에서 강의중인 조민환 유학대학원장 모습


[그림2] WebEx로 참여한 참가자들 모습  


   [강좌내용]

09:30 ~ 09:50

등록/입장

10:00 ~ 10:10

인사말 (조민환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10:10 ~ 11:00

동양철학의 현대적 의미 (유학대학 최일범 교수)

11:00 ~ 11:20

휴식

11:20 ~ 12:10

동양문인들의 심미적 삶 (유학대학 조민환 교수)

12:10 ~ 13:30

점심

13:30 ~ 14:20

AI시대의 인간과 생명윤리 (유학대학 김도일 교수)

14:20 ~ 15:10

대학과 경영 (경영대학 김혁 교수)

15:10 ~ 15:30

휴식

15:30 ~ 16:20

서양미술에서 찾은 퍼스트무버 승부 (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

16:20 ~ 16:30

과정정리 (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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